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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키워드 : 길어지는 집콕에 ‘집빵족’ 식품 시장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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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키워드

길어지는 집콕에 ‘집빵족’ 식품 시장 커진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베이킹 족이 늘고 있습니다. 식품·외식업계는 각종 베이킹 믹스, 냉동 생지, 홈베이킹 키트, 냉동빵 등으로 ‘집빵족’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과점의 매출이 줄면서 시장 규모는 정체됐으나 가정에서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양산빵 시장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홈베이킹 인기에 가장 급성장한 제품은 냉동 생지 입니다. 냉동 생지는 제빵 과정에서 1차 발표, 성형까지 맘친 반죽을 급속 냉동시켜 원할 때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또한, 반조리 형태나 믹스 제품뿐 아니라 베이킹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 키트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키트에는 레시피 그대로 계량된 재료가 들어가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음식 취향이 다양화·세분화됨에 따라 홈베이킹 시장 또한 다양한 제품 출시로 고객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고 하네요!

 

 

 

#알딱깔센 10초 컷 뉴스

축산업계, “대체육에 ‘육(肉)’ 쓰지마”
대체육이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는 가운데 축산업계가 반발에 나섰다. 축산업계는 마트 축산코너에서 대체육 판매 행위를 중단하고 대체육에 고기 ‘육(肉)’ 등의 표현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축산물이 아닌 식품을 축산코너에서 판매하는 것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국내 축산업 기반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체 육류 제품의 명칭과 분류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업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규정을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식품업계, 비대면 마케팅 강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시식 행사가 금지됨에 따라 식품업계가 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오프라인 시식·판촉행사가 제품 홍보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품업계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랜선 시식회를 진행하거나 모니터 요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홍보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 소비자 모니터링은 소비자들의 식생활 트렌드를 쉽게 살펴볼 수 있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체식품 시장 2025년 778억불… “대체 단백질 기술 확보해야”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육가공·식음료·유통 등 각 업계에서는 ‘퓨처푸드(Future Food)’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관계자는 “대체식품은 동물 사육 없이 혁신 기술로 단백질을 구현하고, 농축산업의 탄소배출을 감축해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현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서 기대되는 분야”라며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ESG 경영 측면에서도 기업이 주목해야 할 분야”라고 덧붙였다.

 

 

#린드퀴즈 온 더 블럭

Q. 다음 이미지의 빈 칸에 들어갈 말로 알맞는 것은?

(A) 헬시플래저
(B) 비건라이프
(C) HMR
(D) 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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