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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비건식품 시장 성장세 주도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동물권, 환경보호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건(Vegan)식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비건식품에 대한 관심은 젊은 세대로 갈수록 두드러지는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인풀루언서가 홍보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비를 할 때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표출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이러한 MZ세대를 소비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비건식품을 출시중이며, 대형 유통마트는 별도 판매존을 구비해 소스, 유제품, 면류, 빵류, 냉동식품, 반찬류, 즉석편의식 등 다양한 비건 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대체육 시장은 과거에는 중소기업 중심이었으나 점차 대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체육에 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식물성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품 생산라인 확대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윤리적 가치가 혼재된 비건식품 시장의 전 세계적 성장세와 기회를 식품업계에서 주목해야할 것 같네요!

 

 

#알딱깔센 10초 컷 뉴스

식품기업,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 주목하라

식품업계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HMR을 앞세워 내식·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플라스틱 용기 수요 급증했기때문에 식품사업은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줄일 경우 경영에 극심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딜레마에 봉착했다. 이에 일각에서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생분해 포장재·일회용품과 재활용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이 밖에 사탕수수와 볏집 등 육상식물을 원재료로 하는 PLA 생분해 플라스틱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식품업계 소비자 맞춤형 HMR 열풍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헬스앤웰니스 레디밀(Health&Wellness Ready Meals)’ 시장이 약 10조 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다. 고단백과 저지방 저탄수화물, 글루텐 프리 등 소비자의 다양한 식생할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분화된 HMR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HMR 시장 또한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질 전망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기대 수명이 연장되면서 올바른 식습관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개개인의 건강에 맞는 맞춤형 식품시장 또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맛’만큼 ‘안전·청결’ 중요

식당을 고를 때 청결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식소비 패턴의 변화다. 팬데믹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안전한 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나타난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식당을 고를 때 청결과 위생 등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진 건 해외도 마찬가지다. 미국 식품외식 매거진 푸드앤와인(Food&Wine)은 2021 푸드 트렌드에서 안전한 식공간에 대한 소비자 니즈, 프라이빗한 소규모의 외식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린드퀴즈 온 더 블럭

Q. 다음 이미지의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알맞는 것은?

(A) Meal Kit
(B) RMR
(C) HMR
(D) R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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